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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구례읍 본황마을, 탑선마을을 소개합니다.
구례군과 곡성군의 경계에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구례읍에서 구례구역을 향하여 10여분 가면 구례다리가 나옵니다. 그것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압록다리 지나고 한참 더 올라가면 구례땅안에 있는 곡성천문대를 만나게 됩니다. 왼편으로 곡성군 가정마을을 두고 견두지맥을 향해 차를 몰아 올라가면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보물 509호 탑이 서 있는 탑선마을을 왼편, 커다란 보호수가 지켜주고 있는 본황마을은 오른편입니다. [탑선마을] - 구례 논곡리 삼층석탑은 보물 509호입니다. 약 1300여 년 전에 이 마을에는 황룡사라는 절이 있엇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 탑이 서 있다하여 탑선리로 불렀다고 합니다. 후에 황룡사는 화엄사의 말사末寺로 화엄사를 근본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근본 본本자를 붙이고 원래 황용사가 있던 마을을 잊지 말자는 뜻으로 황黃자를 본따서 본황이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법정마을인 본황마을이 탑선마을 아래에 위치해 있고, 이 마을은 그대로 탑선마을이고 부릅니다. [본황마을] - 탑선마을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보호수가 나옵니다. 보호수 오른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를 지형적으로 설명한 부분이 구례읍지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마을을 지형적으로 설명하자면, 계곡을 끼고 있는 산세는 돼지가 누워있는 형국이다. 마을 입구가 돼지 입이고, 본황과 탑선 사이의 능선이 돼지 등에 해당되고, 계곡은 돼지의 내장으로 본다. 그래서 계곡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마을에 좋다고 마을사람들은 믿는다." 탑선마을과 본황마을 모두 견두지맥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데요. 지금 본황마을을 2년 정도의 계획으로 하천정비공사중입니다. [농사] - 주로 감농사, 매실농사, 밤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산에서 나는 고사리, 드릅, 엄나무 등이 있지만 주요 작물은 위에 세가지가 주입니다. [마을주민] - 현재 약 30호 가구에 50여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원주민과 귀촌인의 비율이 3:1정도 입니다. [교통] - 마을버스가 하루 다섯 차례 운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100원택시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의료시설] - 마을 분들은 구례읍에 병원을 이용하십니다. [편의시설] - 구례 5일 시장을 이용하거나 구례읍의 축협하나로마트나 Y식자재마트, 농협하나로마트를 이용합니다. [마을의 발전을 위한 의견] 이장님과 전화통화로 청취한 의견입니다. 첫째 진입로의 확장입니다. 차 두대가 오고 갈 수 있을 정도의 길이면 충분할 텐데, 그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둘째 현황도로가 있으면 집을 지을 수 있는 조건을 완하해 주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빈집들이 몇 채가 있지만 팔지도 않고 수리도 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촌, 귀농을 바라는 몇몇 분들이 집을 짓기 위해 땅을 보고 행정기관에 문의를 하면 도로는 나 있지만 군에서 만든 도로가 아니라서 허가를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셋째는 현재 하천공사중인 곳에 구례군소유 땅이 있는데, 그곳을 캠핑장을 만들어 활성화했으면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또 구례땅에 있지만 곡성천문대인 그곳 근처에 화개장터같은 먹거리 장터를 구례에서 지어 활성화 한다면 곡성 기차마을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으로부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견두지맥 등산로] - 견두지맥은 산동 밤재에서 시작하여 견두산-천마산-깃대봉-형제봉-천왕봉-누룩실재-갈미봉-월암마을을 거쳐 구례읍의 조산인 병방산에서 끝을 맺습니다. 이 견두지맥을 넘는 월암-밤재코스가 본황마을에서 시작됩니다. [마을유적 - 구례논곡리삼층석탑] - 구례읍에서 제일가는 유물로, 마을을 지나 과수원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볼 수 있습니다. 1969년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상대갑석 윗면에 12개의 복련으로 새겨진 연꽃문양이 제 귀퉁이에 1개씩, 각변에 2개씩 넓게 배치되어 있고, 그 위로 넝쿨인 인동무늬를 넣어 화사하게 꾸몄다고 합니다. 이 희귀한 무늬는 고려시대의 석탑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탑 옆에 헌다상인데, 오른발은 무릎을 꿇고 왼발은 무릎을 세웠으며 왼손은 왼발 무릎에 받치고 지물을 들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찻잔입니다. 우슬착지 헌다상은 국보 제35호 사사자삼충석탑 앞의 석등과 전남유형문화재 제186호인 광의면대전리석불입상 옆의 보살상에만 있다고 합니다. [귀농귀촌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 우선 마을의 빈집들 있으나 팔려고 하지 않아 구가옥을 구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새로 집을 짓는 방법이 있는데, 이장님과 상의하여 찾아보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마을의 위치가 구례읍과 많이 떨어져 있고 주변의 특별한 상가가 없어 조용한 산골생활을 원하시는 분에게 어울리는 곳입니다. #구례 #구례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구례읍 #본황마을 #탑선마을 #논곡리 #보물 #구례여행 #견두지맥 #감 #매실 #벌 #곡성천문대 #논곡리삼충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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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군당신이 단양에서 누릴 -- 적성면 과게이재 벤치에서 보는 풍경
적성면 과게이재, 나에겐 과거재. '과게이재'는 선비들이 괴나리 봇짐을 메고 과거시험 보러 가던 길이라서 '과거재'라고 한다고 어른들께 들었었다. 적성면 상리와 적성면 기동리를 잇는 고갯길. 그 고갯길의 정점에, 그러니까 이쪽저쪽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벤치 네 개가 가지런하다. 매번 재를 넘을 때마다 '저기 저 벤치에 앉아봐야지.' 생각하지만, 나가는 길엔 나가느라 바빠서, 돌아가는 길에도 얼른 돌아가느라 바빠서... 그렇게 늘 바빠서 못 앉아보는 벤치. 오늘은 그 벤치에 앉아보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 방금 내가 지나온 길이다. 기동으로 향하는 길이며 동시에 상리로 가기 위한 길이다. '저 길에 있던 나와, 저 길을 바라보는 나를 모두 어우르는 나' 기동리도 어우르고 상리도 어우르는 고갯길의 절정은 협치다. 벤치에 앉아 길 건너를 보니 낯익은 꽃나무가 보인다. 산골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 이름을 알아볼 생각을 해보지 않았고, 그냥 산길을 걷다가 만났던 '아~저 꽃'. 벤치의 뒷쪽 기슭에 어린 떡갈나무가 눈에 띈다. '신록예찬'의 그 5월의 신록이다. 그런데, 그 떡갈나무 기둥에 열매처럼 달린 혹덩이. 열매는 분명 아니다. 혹. 매달고 있고 싶지 않을텐데... 벌레 알이 들었을까? 그냥 혹일까? 마음 무겁다. 벤치에 앉음을 기준으로 오른편으로 내려가는 길가에 핀 민들레와 쑥의 콜라보. 쑥이 잎이고, 민들레가 꽃대인 듯 참 잘 어울려 피었다. 쑥이 먼저 말했을까, 민들레가 제안했을까? 상생도 알고 협치도 아는 이들이, 아름답다! 민들레와 쑥을 보고 몇걸음 내려와 이쯤이면 앞이 탁 트이겠지 짐작했지만, 무성한 나무들이 시야를 막는다. 구비구비 내려가야 할 S자형 산길을 신록의 5월에는 볼 수 없다. 다행히 네이버 지도에 그 구불거리는 길이 있다. 등고선을 따라 구불거리는 S자형 산길, 그 길 가운데 과게이재가 있고, 과게이재의 정점에 벤치가 있다. 단양군 적성면민이 되고싶은 그대를 기다리는 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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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블루베리와 함께한 10년
안녕하세요 오늘 동네작가는 블루베리와 10년을 넘게 함께한 블루베리카페 베리드림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베리드림 카페는 블루베리 교육농장을 운영하면서 최근에 오픈한 블루베리 전문카페입니다 동네작가는 카페의 메뉴중에 대표님이 추천한 블루베리 음료를 먼저 주문하고 블루베리 농장과 함께 카페 내부도 둘러보았습니다 이윽고 주문한 블루베리 음료가 나오고 대표님의 블루베리와 함께한 10여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블루베리 농장은 무려 3,000여주가 넘는 화분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블루베리 재배에 관련된 교육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정도 크기의 블루베리 열매는 다음달 정도면 바로 수확이 가능하다 합니다 블루베리는 온대성 과수로서 대표님은 재배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묘목 분양과 교육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묘목 분양은 크게 1~2년에서 4~5년된 묘목으로 분양후 바로 수확을 보려면 4~5년된 묘목을 추천하였습니다 동네작가는 블루베리 에 관심있는 귀농인을 위해 대표님께서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를 관심있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대표님께서 운영하는 유튜브에는 블루베리 재배방법부터블루베리화분 공동구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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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돌산갓 역량강화 교육 참석
여수 돌산갓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산업 참여주체 역량강화 교육을 갓고을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리에 같이 하였습니다. 위 교육을 마치고 갓고을센터 주변 이장님, 마을 대표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장님들께서는 체험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체험활동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께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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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풍선아트와 쑥떡
요즘 계절의 시계가 빠르게 흘러가는 듯하다. 5월의 푸르른 하늘은 봄날인데 낮더위는 여름을 바짝 추격하는 것 같다 때 이른 더위는 옥계마을에도 예외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마을 풍경이 체험교육장 창문에 큰 그림으로 펼쳐진다 메밀꽃 필 무렵의 메밀을 연상시키는 무꽃이 끝없이 전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촌체험의 키워드가 사방이 초록으로 둘러싸인 주변을 보며 눈이 정화되는게 아닐까? 오늘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오전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귀농. 귀촌정책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취한 쑥으로 떡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 있다. 오후는 내가 준비한 재능기부로 풍선아트와 커피 방향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타을 방문해 귀농.귀촌센터의 담당자를 만나 지원사업, 복지사업 등 귀촌의 궁금함을 소개하고 귀농 정착지원과 이사비용, 현장실습교육 등 소위 지원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귀촌에 대해 방향과 고민이 더 구체화된다. 다시 멤버들이 체취한 쑥으로 만든 쑥떡을 찾으로 방앗간으로 향했다. 도심지와 다른 동네의 간판과 골목을 보니 시골이라 체감하게 된다. 방앗간에 제대로 된 간판이 없어 찾기가 쉽지 않았고, 또 빛이 사라진 여건이 영업하는 곳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허술하고 정리정돈과 거리가 멀었다. 떡을 맛보기 전에는 위생상태에 의심이 생겨 먹고 싶지 않는 그런 분위기였다. 교육장으로 돌아와 둥글게 뽑은 짙은 쑥떡에 콩고물을 묻혀 맛을 보니 절로 감탄이 나올 만큼 맛이 훌륭했다. 돼지를 얼굴보고 먹지 않듯이 역시 방앗간의 어수선함으로 떡솜씨를 판단할게 아니라고 여겨진다. 멤버들 모두 비닐장갑을 끼며 떡을 한입 넣으면서 하는 말 “간도 딱맞고 진짜 떡을 잘하네~” 였다. 점심을 쑥떡으로 대신할 만큼 실컷 맛보고 또 주변 동네분들게도 나누어 주었다. 체취한 쑥이 아직 냉동되어 있어 이 다음 맛있는 떡을 맛볼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포만감으로 유쾌한 시간을 가진 멤버들의 표정이 밝다. 그 표정들을 동심으로 연결할 수 있는 풍선아트와 커피 원두와 필터를 이용한 커피 방향제를 가볍게 만들어 손 운동을 시작해 보았다. 체험 멤버를 비롯 담당자 등 9명이 풍선에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는 것부터 어색하다. 익숙지 않는 손놀림에 살짝 당황한 눈치를 보였는데, 연습삼아 두어번 하니 적응한다, 각자가 만든 사과, 칼에 웃음을 찾기 시작하며 칼을 휘둘러 보고, 백조를 만들며 눈까지 그려 넣고 비슷한 모양새가 완성되자 그제서야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기 시작햇다. 짧은 시간에 실습한 풍선모양이 테이블에 한가득 쌓였다. 사람들은 뭔가 결과물이 보이면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았다고 위로해지는건 아닐까? 오늘 체험들이 내겐 그랬다. 잠시동안 맛잇는 쑥떡에 행복했고, 또 멤버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이런 저런 만들기로도 웃음이 되살아났다. 역시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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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제2의 인생을 꿈꾸며
남편의 고향 함양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긴 시간을 지낸다는 걱정과 설레임도 잠시 어느새 오랜 기간 살아온 듯 익숙하게 오늘도 우리는 체험이 아닌 이곳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고구마 심기, 고추 심기, 볍씨 파종 등 농사일을 배우며 익힐 수 있었고 지천에 널린 봄나물을 캐고 또 맛있게 무쳐 같이 사는 동료들과 나누어 먹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이웃 주민의 배려로 평소 취미생활인 탁구도 쉬는 동안 칠 수 있어 정말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벌써 살아보기 체험 3개월 중 반이 지났다는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남은 기간 더욱 알차게 보내어 우리 부부 제2의 인생의 꿈인 귀촌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알찬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 항상 소중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함양 마평 산촌 생태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의 배려로 고향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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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착수보고 3탄] 수요자 중심의 지능형 통합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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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원-농심 청년귀농인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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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단촌고운마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