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종합센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료 콘서트를 즐겨요

안녕하세요? 안동 동네작가 박종숙입니다^^ 어제는 6월 28일 마지막주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안동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안동문화 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문화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영화 음악, 오케스트라, 성악 등 생생한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가 있으면 참여해서 열심히 즐겨야겠죠? 저는 어제 귀호강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그럼 제가 어제 힐링한 공연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고 마지막에는 예매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경북 안동시 축제장길 66 예술의전당 내부와 외부 도로가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연이 있는 날에는 차가 많아서 저는 주로 외부에 주차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는 것도 힘들거든요 ㅠㅠ 예술의전당 가는 길에 비석과 재밌는 동상들이 있어서 가는 길도 즐겁습니다. 4월말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야외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예술의전당 안내판도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홀들이 있습니다. 웅부홀은 좌석이 많기 때문에 좀 더 큰 공연이나 콘서트 시에 입장하게 됩니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웅부홀보다 작은 백조홀에서 열립니다. 저는 작은 공연장에서 연주자들과 가까이서 마주하는 것이 더 큰 감동이 오더라구요^^ 공연 시작 전이라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많은 것에 놀랐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 아이들이 영화 음악 콘서트를 들으며 조용하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우려와는 달리 우리 안동의 아이들은 공연 매너도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공연 시작 전에 한 컷 찍었습니다. 주제가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여서 피아노와 일렉톤이 각각 1대씩 있었습니다. 일렉톤이라는 악기는 처음 봤는데 1인 오케스트라 악기라고 합니다. 손으로 치는 건반이 위, 아래에 2개 있고 발로 치는 페달용 건반 1개로 총 3개의 건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멜로디, 베이스, 코드 등을 한번에 다 연주합니다. 따라서 작곡가들이 많이 쓰는 악기라고 했습니다. 일반 피아노 소리보다는 좀 더 풍성한 전자음이 났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은 클래식한 피아노 소리가 더 좋았습니다 ㅎㅎ 어릴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서 그런지 저는 모든 악기 중에 피아노 소리가 제일 좋더라구요. 아 피아노 얘기를 하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키 구라모토가 최근에 성남과 광주에서 콘서트를 했다고 합니다. 안동에도 유키 구라모토 섭외해주세요 >_< 제발요. 오늘 영화음악 콘서트를 들으며 느낀점은 음악은 눈빛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따뜻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위로와 공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연주자들의 감성이 실린 연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도 하고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좋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안동시에 감사드립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콘서트 예약하는 법 관람료는 돈은 내지 않지만 아래의 것들 중 하나를 챙겨 가야 티켓을 줍니다. 1. 지역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2. 재활용 가능한 헌 책 3. 재활용 가능한 헌 옷 ↓ 아래 이 사이트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참고로 7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한 여름밤의 팝클래식"입니다. 늦지않게 미리 예약하세요.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동 동네작가 박종숙- 블로그 

운계2구마을의 동신 나무들

안녕하세요 의령군 동네작가 조은영입니다. 의령군 궁루면 운계2구마을은 어촌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어등화촌 산골의 너른 마을이라는 뜻으로 무려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지명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 내려 오면서 2음절만 남아 어촌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행정상 지명은 운계는 구름이 걸치는 계곡을 의미한다고 해요. 어촌마을은 정월 열나흘 자정부터 보름새벽까지  정월동신제라는 세시풍속을 이어오는 곳입니다 . 수령이 최쇠 300년이 넘은 세그루 나무를 동신으로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립니다. 원래는 네그루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한그루가 죽었다고 해요. 마을의 윗쪽, 안쪽,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 마을 입구에 있는 나무는 보호수로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앞에 있는 나무의 사진을 찍으면서 우연히 만난 할머님께 아주 오래된 나무를 찾는다고 말씀드리니 마을입구에 있는 나무로 가라고 하셨어요. 아마도 세그루의 동신나무 중 입구에 있는 동신나무가 가장 나이가 많은 것 같네요. 마을입구로 다시 가서 보호수를 찾아보았습니다. 나무를 수호신으로 모셔서 그런지 마을 곳곳에는 고목들이 많았어요.  입구 주차 공간에도 오래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한낮의 햇살을 가려주고 있었습니다. 바로 찾을 수 있었던 보호수! 둥치의 굵기만으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엄청나게 오랜 세월을 지켜온 기운이 확 닿아옵니다.  여름이 되면서 초록 잎들이 덮어서 더욱 웅장하고 겨울이면 고목의 줄기와 가지들이 만드는 모습이 참으로 멋진 나무입니다. 300년 넘도록 어촌마을을 지키며 서 있었구나 생각하니 그 소중함이 배로 다가왔습니다. 구름이 걸쳐진 너른 들판에서 세그루의 동신 나무들이 지키는 운계2구마을 어촌~ 세그루 동신을 찾아 마을을 한바퀴도는 산책이 참으로 즐거운 곳이였습니다.

고령군 고아리벽화고분 모형관

가야시대에 벽화?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를 보여주기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참여자분과 같이 방문하였습니다. 대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령군에 사적 제165호로 지정된 벽화고분은  가야지역에 유일한 벽화고분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고분 내.외부와 벽화를 원형 그대로 세심히 재현한 고아리 벽화고분모형관이 생겨서  가야고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아리 벽화고분이 실제 모습과 거의 같다는 해설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다시 한번 더 살펴보게 됩니다. 첨엔 영상만나오는가 했는데 벽화고분에 대한 실감 미디어 아트체험이 어른들도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동심으로 돌아간듯 너무 좋아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야시대 벽화고분도 배워보고 실감미디어 아트체험도 하고  교육과 흥미 두가지 다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인제살이(농사_들깨파종)

안녕하세요? 인제군 동네작가 권명은입니다. 오늘은 늦깎이 농사로 들깨 모종을 만들어 키워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시기는 농사의 결실이 하나둘 내고 있을 때인데요~ 저희도 이미 전에 심었던 감자, 오이, 호박, 상추들은 매일 밥상에서 만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때에, 늦게 파종을 하는 한가지 작물이 있는데요. 바로 들깨입니다! 들깨는 파종시기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작물이 크는 시기에 따라 열매가 맺지만, 들깨는 심는 시기와 관계없이 낮의 길이가 약 12시간 이하로 짧아지면  꽃이 피고 열매인 깨를 맺기 시작합니다. 정리하자면 5월에 심든 6월에 심든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것은 9월 중순 쯔음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농사를 짓는 것은 신랑이 하는 터라 이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먼저 162구 포트에 상토를 담아줍니다. 상토는 모종을 가꿀 때 쓰는 토양으로,  부드럽고 물빠짐과 물지님이 좋으며 여러 가지 양분을 고루 갖추어서 모종이 크기에 좋은 흙입니다^^   상토를 담은 포트는 그대로 여러겹을 겹쳐서 꾹 눌러주면 사진처럼 씨앗이 들어가기에 딱 좋은 홈이 생깁니다.   다음은 포트 파종기가 필요한데요~ 162구 포트에 맞는 파종기입니다. 상토를 담은 포트 위에 파종기를 올려줍니다.     위 상판을 보면 이런 식으로 포트에 맞게 구멍이 나 있습니다. 씨앗이 2-3개가 들어가는 구멍입니다.   판을 한 바퀴 둘러주면 구멍마다 2-3개씩 사이좋게 들어갑니다.  그 다음 살판을 살짝 밀어주면 씨앗들이 관을 따라 포트로 내려갑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2-3개씩 골라서 담아주었다고 하는데, 이런 편리한 농업기계들이 있어 농사일이 조금씩 편해졌다고 하네요~   포트에 들깨 씨앗이 잘 들어갔는지 가볍게 확인 후 혹시 비어있는 곳은 몇 개 씩 넣어주고, 상토흙으로 위를 덮어주면 작업이 끝납니다.   그리고 언제나 농사는 그랬듯 위 과정을 반복으로 마무리 됩니다.     완성된 포트에는 가지런히 펼쳐주고 물이 흠뻑 젖을 수 있도록 물을 주는데요~ 물 수압에 씨앗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서 뿌려줍니다!     땅이 마를때마다 고루고루 물을 주면 3일이 지난 뒤 이렇게 예쁜 새싹이 보입니다. 약 2-3주간 열심히 물을 주어 모종을 키웁니다. 잘 자란 모종을 어제 심었는데요~  일정하게 잘 심어진 모습이지요?   이렇게 열심히 심은 들깨는 무럭무럭 자라서, 깻잎과 들기름으로 우리 가족들의 입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아이스크림 묵고 일해라

일하고 사무실로 올라 가는 길이다. 사무실 올라가는 동네를 들어서면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반겨주는  진창할매집이 저기 보인다. 지난 달 진창할매들 이야기를 쓰긴 했지만 이 날 또한 잊을 수가 없는 날이다... 아마 더운 날이면 더 생각날듯하다... 두분이 누워계셨다가 우리차가 보이니 매동할매가 벌떡 일어나신다.  보소~ 아이스크림 묵고 일하이소~~ 웃으며 아이스크림 건네는 모습이 마치 수줍은 새색시 같게 느껴진다.  이제 한 2년이상 뵙지 싶은데... 아직도 나에게 존대를 해주신다. 아이스크림 두개를 바삐 들고 나와 덥다고 먹고 일하라고 이리 건네 주신다. 오창녕대표님과는 15년지기~ 처음 농삿일을 시작할 때 부터 이 동네 할매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마루에 떡하니 누워 할매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할매 손좀 줘~~ 두 할머니의 연세는 동갑이다. 양손으로 두 할머니의 손을 꼬옥 잡고 건강을 기원한다. 세월이 오래된 흙집이고 곳곳에 수리할 곳 투성이지만 할머니들 덕분에 집이 버텨주는 듯 하였다. 할매들이 든든하게 있어 뙤약볕에 일하고 가도 잠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왜? 늘 우리를 보면 웃으시니깐~~ 즐거우시니깐~~~ #창녕군동네작가 #유미언니 #진창할매들 #유어면 #진창마을 #귀농귀촌천국창녕 #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농식품유통과 #귀농귀촌팀 #아이스크림

야외용 탁자 만들기 (목공교실)

안녕하세요 순창군 동네작가 입니다^^ 이번에 제가 올려드릴 내용은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실용교육 [목？교실] 입니다. 이번에 목공교실을 참여하여 주제에 따라서 순창을 담은 야외용 탁자를 만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교육이 시작되며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님이 인사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대표강사님의 이론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이론교육중에 교육에 만들어질 탁자에 대해 PPT자료로 상세하게 교육해주셨습니다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의 목공실에서 교육에 사용될 목재를 직접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실습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 또 유의하여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목재를 자르고 갈고 못질하고 이른 아침에 시작되었던 교육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작업은 힘들었지만 팀을 나누어 진행을 하니 다같이 자연스레 화합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만들어진 테이블들 입니다 각자 1개씩 가져갈 수 있도록 대표강사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테이블을 보고있자니 너무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멋진 경험이였습니다. 지원센터에서 좋은 교육들을 많이 진행합니다. 관심을 가지셔서 꼭 좋은 교육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교육비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담양 추월산 용마루길에 다녀오다

담양 추월산의 용마루길은 담양호 수변길을 따라 이어진 약 4km의 산책길 입니다.  특별하게 경사가 있지 않고 산책로가 대부분 나무데크 길로 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담양호 국민관광지 주차장에 주차 후 용마루길의 초입에 왔습니다.  (주차비 및 입장료 무료) 약 4km의 산책길로 저도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싶을 때 자주 찾는 곳 중 한 곳인데요. 나무데크 길로 산책로가 잘 조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시간 외 출입, 반려동물 동반, 음식물 반입 등은 금지되니 우리 모두 지키면 좋겠죠~? 추월산과 금성산성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힐링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에요. 중간중간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도 있습니다. 데크길을 걷다보면 수행자의 길이 나오는데요. 수행자의 길은 용마루길을 통해 갈 수 있는 산행로입니다. 여름에는 수상레포츠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더운 여름철 나무가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 아래 추월산과 담양호의 경관을  함께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용마루길에 방문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귀농귀촌 #귀농귀촌하기좋은곳 #담양군귀농귀촌 #성공귀농귀촌 #용마루길

농업인 대상 역량개발교육

안녕하세요 진천군 동네작가입니다 오늘은 충청북도 4-h연합회 역량개발교육에 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4-H란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릿글자(H) 네 개를 말하며 4-H회란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민간단체로 실천을 통하여 배운다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학생 4-H 회, 청년 4-H회로 조직되어 현재 농촌은 물론 도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충청북도에도 각 시, 군별로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개발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진행하는 역량개발교육은 6차산업 관련 아이템 개발 및 바리스타2급 과정입니다. 아이템 개발과정과 바리스타2급과정 두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1:1로 연계된 학원에서 수업을 받아 하나의 아이템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아이템 개발과정은 생산하는 농작물에 맞춰서 다양한 식음료 개발을 중점으로 하여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커피에 관심이 많아 농산물로 만드는 커피를 만들어보고 싶어 바리스타2급과정을 수강 신청하였습니다. 선물로는 앞치마와 수건도 받았는데요. 앞으로 새로운 걸 배우고 도전할 생각에 설레입니다. 오늘 모인 충북지역의 농부님들이 각각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아이템 개발과정을 통해 추후에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4-H연합회에서는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추후에 꼭 참여신청해주세요^^ 저도 열심히 배워서 후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농귀천을 싫으세유 ㅋ..나중에는 줄써야하고 암표도 돌아유 ㅎ

                  [[  전국 동네작가 ]] 귀농귀촌  홍보 제2화 ~~~~~~金海로 가고싶어!!^^ 귀농귀촌은 ㅎ      내가 말할때는 ^^  시큰둥하다가 ㅋ   金海에 대해 꽁짜로 ㅋㅋ   A1숏폼하듯이^^~~~~귀농의 매력들이 밤송이처럼 ㅎ 터져나오니......   많은이들의 귀가 토끼귀처럼 곳추선답니다 ㅋ         그간의 홍보들에 가치가 붙어왔으리라 봅니다........   한주가 흘러덩 간끝에.......영농밭에 들어섭니다      차거운 땅위의 온갖 재배식물들은  말은 할줄 몰라도 ㅎㅎ 듣는귀는 있는지!! 멀리서도  그미소는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라구요 ㅎ      이번은  지난 ....영사기를 돌립니다.....ㅋ   늦은 지각 영농소식을요 ㅎ  그래두 새소식이자  영어로는 news군요   6/17일 상동 대감 행福(?)한 농장의  이제 소식을  急報로....날라갑니다 ㅎㅎ ......     언제나  여기에 오기만 하면  갑자기!!....農꾼이 됩니다  직위고하..체면..권위...나이...없이   농자지대천하] 아래  다들 엎드려  영농작업mode에  파묻혀 있어야하지요      글쓰는것도  농사지어가며  한손으론  삽잡고  다른한손으론  pone타자치는 왁자지끌 농사애기에~~~   여느.....농업신문사 인쇄소같네요 ㅋ   감자는 안....심었길  다행이고^  운이좋아  고구마란 ......이애만 ........농장주인이 편애하는지 ㅎㅎ   고구마밭을  공중에서  내려다보니 !!!~~~^ 허거걱 !!~~~^ 흡사  꽉찬  정글지대의 밀림밭같아 ㅎ   ~~~~~혼자서 흐뭇함에다  감회까지 합쳐지니.......      올해는  좀   고구마수확 !!  보람이 나겠구나싶네요 ㅎ 밭은 작아도!! ㅎ......해보시면 알겠지요   꼭!! ^^.......큰밭의 축소판입니다...그려 ㅎ      날씨도  중부고원지대처럼   그런곳의 햇살처럼 . 태양이  아주낮게 우리농장위를 지나가니까!!~~^   아주 무더운  이여름엔 기름에 ？이고 튀겨지듯이 ㅋㅋ      그나마 외로이 혼자 서있는 ㅋ  저 정자가 아니였음!!...우리는 햇볕에 타죽었을것같드라구요 ㅎㅎ   올해는 영농경혐이 서당개3년 ㅎㅎㅎ이다보니 !! 본의아닌 욕심으로    너무 촘촘히 심어보았답니다 ㅋ...........      그래도  재네들은 괜찮은지 .............서로 마주 붙어있어도  영양실조 ㅎ로 쓰러지는  고추나무나   상추.오이.호박. 대파. 가지등은 없어 .....그나마  꽤 농사에 세련미가 더해 졌네요 ㅎ.......      잡초또한  자라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재들을 피해 재배하는  식물에만 물을 주고 거름을....빙둘러 세심히주고   갈때마다 물도 식물들만 ...........엄청 주고오지만!!  애들 잡초들은  그렇든가!!  말든가!!  무럭무럭 ㅎㅎ   너무 잘자라서 ㅋ 좀 작을때는 . 손으로 뽑다가  .더 크지니 !!    이제는 방법을 바꾸어야  진도가 나아가고   식물도 안심놓고  성장하겠죠 ㅎ      옛날 어릴적부터  풀베기낫 다루는것은 아주 익숙했었지요  ㅎ 그래서 낫으로  순식간에  눈깜박할사이에   다 ......베어버리니!! ㅋ   베는나도  쏙 ~씨원 ㅋㅋ. 주변에 잡초등쌀에 ~~~ 덜덜떨었던~~ㅎㅎ   식물들은  금새^^ 화색이 돌고  아주 잔치분위기이네요                    "지한農場입구에  조금 심겨진 깻잎과 부추가 식구가 적다보니 ㅋ......주변의 위세에 눌려     오금을 못폈는데 ㅎ 그래도 농장주인이 위신을 안세워주면 누가 해주니껴 ㅎㅎ          밭에오면      다양한 작물이 저마다 ^^ 만세부르듯이 ㅎ 자라고있으니 . 늘 시름없이  살아가도록     보살펴줘야  주인만 보면 웃지요 ㅋㅋ         안 그러면.....국물도 없을걸요 ㅎㅎ 전국 어디가도  농사짓는다꼬     지금도  구석구석 산꼴구석마다  땅파는소리에다  농사지으며 흥얼대는  전축같은 사운드에 ㅋㅋ     풍년같은일만 ？아지니~~~~ㅎ     기쁜일들에 죽고없는 조선조 초대임금인 이성계인들 알겠습니까?...ㅎㅎ     농사의 달인인  中國의 신농씨는 기가막히게 . 우리를 보면 피식하였겠죠우!!..     농사대본속에서만 보았지 ........ 3대神中 농사씨앗을 만들어 내던  이...신농씨는 증명사진이 없어 ㅎㅎ      얼굴도 모르고  ㅎ 그저...꿈같은 전설속의 선각자들이었겠죠 ㅎ          비록 ...이역만리 일본 후쿠오카와 가까운 김해지만  이글보고  오마나!!^^하며  하루만에 김해에 반해         찾아오거나  달려오거나 .ㅎ                   귀농귀촌길은  김해 상동면  행복농장 아니면 !! ㅎ.....슬픈절망이  안올까요??ㅎㅎ                  이밤이라도 항주 도화동  심청이동네에서도  귀농귀촌  ㅋㅋ 하러 오셔두 반색이구요 ㅎ 푸르른         바닷속의  제주도 할망할방 동네에서도  부엌살림 !!.......전부다  이고지고 손잡고  배타고와도 ㅎㅎ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얼굴전체가  함박미소로 뒤덮이겠지요 ㅎㅎ                  밤길 어두워두 항구마다  써치라이트    번쩍 !!...번쩌~~~적쿵하고 불밝히고 있으니요^         ^^ 손들어  늘 귀농귀촌을  기달려유 ^^.........         이 까이짓꺼......써내려온 원고글 1500자가 아깝겠쑤~~어 ㅎ                  김해로의 귀농귀촌은  언제든지          봄바람에 못견뎌 섬타듯 ㅎ          그리움에  사무칠거예요 ........^^        원래......( the end ) 과정은 상주하는 변사가 하는데유 ㅋ.......              불러보니 ㅎ ......오늘 변사가 집에일이 있어 조퇴하여 갔다쿠네유 ㅋㅋ                                               동네작가   ....이 진형